[우먼타임스 서은진 기자] 노인 10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는 치매는 예방과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특히 적절한 운동만 해도 발생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울시가 치매 인구 줄이기에 나섰다. 서울시가 차의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서울시내 60세 이상 어르신 1,000명을 대상으로 개인맞춤형 ‘치매예방 운동교실’을 서울시내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중앙치매센터 대한민국 치매현황(2018)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치매 환자가 약 70만 명에 이르고 국내 치매관리비용은 약 1